오늘도 끄적끄적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여름방학에 현장실습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경험을 했다.

A: 권성 씨, 에디터 좋다. 뭐 써요?
나: 저 웹스톰이요. 저희 학교는 교직원에게만 이메일을 줘서 친구 걸로 인증했어요.
A: 뭐 같은 대학생이니까 상관 없으려나…
(잠시 후…)
A: 어, 웹스톰은 기업용이 아니면 기업에서는 쓰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나: (나니?!)

국내 유통 업체에서 팔고있는 웹스톰 개인용 라이센스
 
내가 느끼기에는 ‘개인용’이란 단어를 교묘하게
‘가정용/학생용’이라는 단어로 바꿔치운 상술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 당시에는 서로 바빠서 그냥 무시하고 웹스톰을 계속 썼었는데,
나중에 취직을 하게 되면 계속 써야할텐데 그 비싼 기업용 라이센스를
사야하나 싶어서 이번에 집중적으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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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파서 라이브러리를 CDN 호스팅 업체에 등록하고자 며 칠 간 고생했던 내용을 적어봤다.
CDN에 대해서는 구글링하면 많이 나오는데 CDN은 각 지역 별로 서버를 두는 서비스 형식으로 대충 알고있다.
국내 무료 호스팅 업체에 그냥 나의 라이브러리를 업로드해도 되지만 일정 기간마다 서비스를 연장하거나 트래픽 등등의 문제가 존재하였다.
그리고 제이쿼리나 부트스트랩 등등의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들이 외국 CDN 호스팅 업체에 등록된 걸 보면 뭔가 동경의 대상이었다.
나의 라이브러리도 한 번 그렇게 만들어 보고 싶었다.
뭔가 좋아보인다 싶으면 따라하는 게 나의 단점이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었다.

  1. max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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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정규표현식에 대한 기초 사항을 설명하진 않는다.
대신 다양한 케이스와 테스트 하는 방법 등등에 대해 포커스를 맞춘다.
정규표현식의 기초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http://www.nextree.co.kr/p4327/
정규표현식을 책의 목차의 제일 마지막에 있는 것을 보아 가장 어려운 내용인 줄 알았는데,
안 어렵다. 쉽다.
클로저, 콜백 등등의 개념을 몰라도 당장 익히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그리고 안 써먹으면 까먹는다. 당연하다.
필자도 쓸 때마다 찾아봐서 테스트하지, 그렇다 해도 시간이 절대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필요한 내용만 찾아서 쓰고 테스트하면 되고,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것들이 많으니 당장 배워보길 바란다.
또한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도 조금씩 다른 형태로 지원하니 알아두면 좋다.

목차

  1. 정규표현식은 왜 쓸까
  2. 테스트해보기
  3. 응용하기
  4. and의 원리 파악하기

정규표현식은 왜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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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git을 접하다 보면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정리한 글이다.
Ctrl+F 키를 눌러 원하시는 키워드를 검색하시면 다양한 케이스들을 볼 수 있다.
이 문서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예정이고, 댓글로 제보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 >_<
혹시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검색 키워드들을 조합해서 검색해보길 바란다.
취소, 되돌아가기, 삭제: undo, reset, remove
되돌아가기: revert, retrieve
특정: specific
미작동: not working

.gitignore가 작동하지 않을 때

검색 키워드: .gitignore not 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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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it rm -r --cached .
git add .
git commit -m "fixed untracked f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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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에 앞서
  2. ES5의 함수 단위의 스코프
  3. 함수 단위 스코프의 위험성
  4. 함수 단위 스코프의 극복, 모듈화
  5. ES6의 블록 단위의 스코프
  6. TDZ

들어가기에 앞서

스코프, 콜 스택, 실행 컨텍스트가 무엇인지, ES5, ES6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다.
ES5와 ES6 사이에 있어서 스코프의 차이점
ES5는 함수 단위의 스코프이고, ES6는 블록 단위의 스코프라는 점이다.
ES5와 ES6를 병행하여 학습하는 방법이 필자는 좋다고 여겨 한 포스트에 몰아 넣어서 분량이 길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
ES5의 스코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사람들은 ES6의 블록 단위의 스코프부터 읽도록 하자.
그럼 스코프에 대해서 심화하여 다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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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네이버 블로그를 포기하고 새로 블로그를 이전했다.
다소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

왜 블로그를 옮겼는가?

  • 네이버 블로그는 꾸미는데 제약사항이 많다.
  • 기존의 블로그는 너무 중구난방식이었다.
  • 깃헙 페이지를 이용하면 뭔가 개발자스럽다.
  • 마크다운 문법에 익숙해지고 싶다.
  • 포트폴리오 파일들을 내 블로그에 올리는 게 가능하다.
  • 포스트의 버전관리도 가능하다.

내가 네이버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 안 한 탓도 있었지만,
구글링을 하다보면 티스토리나 기타 블로그들은 정말 멋진 개발자다운 블로그였다.
하지만 그런 걸 네이버 블로그로 하려면 엄두가 나지 않았다.
티스토리가 유력한 후보였지만, 깃헙 페이지가 더 개발자스러워보이고,
깃헙을 쓴다면 마크다운 문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깃헙 페이지를 선정하였다.
또한 블로그의 포스트를 마이그레이션 할 때도 마크다운 문법은 매우 좋다고 들었다.
타 블로그들을 인라인 스타일 때문에 마이그레이션 할 때 문제가 많다지만,
마크업 문법을 HTML로 바꾸는 것은 매우 쉽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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